【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던 김장 담그기 봉사 대신 구매한 김장 완제품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3000kg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10곳에 분배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전원자력연료는 행복누리재단(대전 유성구 소재)에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750만 원을 별도로 기탁하기도 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 노사는 지난 9일 노사 합동 지역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년간 주변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이바지할 것을 약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