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본사·제주본부·경인지사·중부지사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집합교육과정을 화상으로 운영했다.
지난 1일 전력거래소는 안전 우선 원칙을 확립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기획본부장에서 이사장으로 격상한데 이어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하는 안전보건조직을 구성한 바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 교육을 토대로 오는 9월 관리감독자가 주관이 돼 본사·본부·지사와 협력회사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작업자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사고 예방 감축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상준 전력거래소 안전보안실장은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안전보건업무 수행 역량과 임직원 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협력회사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상생협력 안전문화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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