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AM 고도화…중부발전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 개최
Smart-PAM 고도화…중부발전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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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중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예측진단분야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중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예측진단분야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발전설비 사전고장예측진단시스템(Smart-PAM) 관련 고도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사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예측진단분야 전문가그룹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발전설비의 고장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자사에서 운영하는 발전기 15곳에 Smart-PAM의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개발을 완료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성능감시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이 시스템은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중부발전에서 구축한 Smart-PAM 운영을 위한 예측진단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방향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방근운 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장은 “디지털시대 전화기를 맞아 발전설비 운영분야에 빅-데이터(Big-Date)·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디지털솔루션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중부발전은 발전설비 사전고장예측진단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전사적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구현으로 통합형 설비관리와 과학적 설비진단 기반 발전설비 운영혁신은 물론 SMART-PAM 브랜드를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수익다각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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