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공동대표 박근원·김진철)가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모바일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일 본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모두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실질적으로 적용·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가스앱 부가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 자리에서 SCG솔루션즈 서비스사업부가 아이디어상·창의력상, 강복도시가스서비스가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서울도시가스 측은 이 대회를 통해 고객의 의견과 현장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등 도시가스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문상 서울도시가스 영업부문장(최고고객책임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출시된 가스앱은 모든 연령층을 고려한 화면구성으로 기존 청구서 중심의 제한된 업무범위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양방향모바일서비스”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소비자중심경영 정착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모바일서비스환경을 마련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