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두산밥캣이 지난해 사업성과를 비롯한 자사 중장기 사업전략과 주요현안들을 현지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 현지에서 소형장비딜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두산밥캣 측은 이 컨퍼런스를 통해 인도시장 중요성과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인도 소형건설기계시장 리더가 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지난 60여년 간 현지에서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인도시장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3위 규모인 인도소형건설기계시장은 현지 정부에서 주도하는 인프라 개발 정책과 인건비 상승이 맞물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두산밥캣은 1980년대 초 처음으로 이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포터블파워사업을 포함한 2개 생산공장과 40곳 이상 딜러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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