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기술(주)(사장 이병욱)이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18년도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기술은 1991년 설립 후 20개국, 40곳 해외 지역난방·열병합발전 타당성 조사·설계에 참여하면서 신공법과 고품질 설계로 국위선양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난방기술은 2016년부터 해외사업처를 신설해 해외사업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동남아지역에서 10건에 달하는 양해각서를 통해 5건 이상 수주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해 2005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뉴 스타트(New Start)! 하나 된 힘! 100년의 미래를 짓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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