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은 ▲PECMD(Power Equipments Condition Monitoring and Diagnosis)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 국제기술세미나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사고조사 세미나, 둘째 날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전기안전 국제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PECMD 국제기술세미나는 대규모 전력·발전설비현장의 안전진단 경험을 나누고 전력설비 안전 고도화를 위한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 국내외 엔지니어를 비롯한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전력설비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동시에 전력기술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사고조사 세미나는 재난안전부문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사고 통계와 최신의 화재감식기법을 다루는 장으로 기획됐다.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생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은탑산업훈장 등 모두 44개 훈·포장과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부문 각종 세미나와 행사가 함께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100만 전기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잔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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