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근 한전KPS 사장, 한국경제 빛낸 인물로 선정
최외근 한전KPS 사장, 한국경제 빛낸 인물로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1.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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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최외근 한전KPS(주) 사장이 14년 연속 평화적인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임금피크제도 조기도입, 노사 한마을 다짐대회 등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을 실천하는 동시에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중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2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시상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 사장은 “설립 초기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정비시장에서 지난 30년 간 정비기술자립을 기치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연구개발로 세계적인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가경제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정비기술의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해외시장개척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면서 “그에 걸 맞는 경영체질과 조직문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14곳 사업소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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