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케이티(K-Trance)가 6일 데뷔 싱글 '헤이 헤이(HEY HEY)'를 발표했다.
록과 '업리프팅 트랜스'(달리는 느낌을 강조한 빌드업 구성과 메인 멜로디를 제외한 많음 음들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브레이크다운을 통해 분위기를 점차 상승시키는 트랜스 장르)를 조합한 곡이다. 기타 선율에 신시사이저의 거친 사운드를 믹스했다.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무아지경 속에 하나가 되자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4살부터 음악을 시작한 케이티는 15살부터 재즈 밴드에서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클래식, 대중문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음악' 정도로 인식되는 트랜스 음악의 대중화를 통해 K-팝 장르의 다양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뮤직비디오가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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