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제습냉방 상용화연구 협약 체결
지역난방公, 제습냉방 상용화연구 협약 체결
  • 윤병효 기자
  • ybh15@energytimes.kr
  • 승인 2008.12.12 15: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인텍센추리와 내년 말까지 연구… 에너지절약 효과기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화인텍센추리와 ‘공동주택의 세대별 제습냉방시스템 상용화 제품개발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습냉방관련 주요요소부품 개선과 기술개발 ▲냉방기 제어기술과 제어장치 개발 ▲냉방시스템 최적화 설계와 성능개선 ▲시제품 제작과 성능시험에 관해 이뤄지며 총 8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연구기간은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참여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제습냉방시스템이 상용화 되면 공동주택의 냉방공급으로 하절기 설비이용률 향상과 전력부하 감소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며 “또한 냉방공급기술과 냉방기기 개발을 통한 지역냉방의 확대 보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