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도 CNG 연료로 경쟁력 높여야
택시도 CNG 연료로 경쟁력 높여야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8.12.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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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통문화시민연대, 상용화 촉구에 나서
울산시교통문화시민연대가 택시업계도 천연가스(CNG) 연료 상용화를 촉구했다.

지난 11일 시민연대는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LPG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수입사와 정유사가 국제환율 변동액 전액을 소비자 공급가격에 반영해 지난해 1월 대비 50%라는 살인적인 인상으로 택시운행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택시에 CNG를 사용할 경우 구조변경과 충전소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으나 1톤미만 화물차 LPG 차량으로 개조 시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택시도 CNG 연료차량으로 바꿀 경우 정부지원이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택시와 장애인차량이 CNG 연료차량으로 구조변경 시 전액 지원하고 친환경 연료인 CNG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충전소 설치 지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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