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무의탁 한센인들이 생활하는 공동체로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봉사를 통해 환우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엄마의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봄과 여름에는 아동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등 삼천리그룹의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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