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관사가 ‘에너지박물관’으로∼
부안군수 관사가 ‘에너지박물관’으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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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부안군수 관사가 에너지박물관으로 리모델링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군수 관사를 리모델링해 에너지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는 에너지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 유물의 기증을 접수한다.

수집대상은 인두·호롱·물레방아·풍차·풍로·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관련 유물과 물품들이다. 수집은 연중 수시로 이뤄지며 내년 한 해 동안 중점수집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에너지박물관에 전시할 다양한 에너지 관련 유물을 기증 받는다”면서 “방치돼 있거나 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에너지 관련 유물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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