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말레이시아 대중교통 통합정산시스템 구축
티-머니, 말레이시아 대중교통 통합정산시스템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11.10 18: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말레이시아 대중교통위원회 통합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총괄관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대중교육위원회에서 내년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말레이시아 끌랑밸리(Klang Valley)지역 도시철도 통합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해외컨설팅업체 2곳과 협력계약을 통해 서울시에 적용했던 대중교통운영정책과 요금체계,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운영의 노하우 등을 말레이시아에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7월 말레이시아로부터 지명경쟁입찰에 초청을 받아 응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