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본사 이전 후 첫 사회공헌활동 나서
전기안전공사, 본사 이전 후 첫 사회공헌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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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사회봉사단이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김금구 노조위원장, 전북지역본부 직원 등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소광마을(전북 부안군 소재)을 방문해 그린타운 지정마을 현판식을 갖고 무료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협식도시로의 본사 이전 후 처음으로 갖는 사회공헌활동이면서 지난달 전북도와 함께 체결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이행의 첫 번째 결실이기도 하다.

특히 봉사단은 마을 내 농가를 대상으로 취약전기시설 점검과 개선 등 재능기부활동은 물론 밭작물 재배와 비닐하우스 정리, 마을환경정화 등 가을 농번기 일손돕기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라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림홈·그린타운제도는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어촌 마을이나 지역 저소득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전기안전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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