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제주도 내 대형화물자동차 24대의 포장·도색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을 홍보한다.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26일 내트럭하우스 제주지점(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SK에너지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홍보사업 결과보고회를 갖고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홍보디자인이 포장·도색된 화물자동차를 공개했다.

이 자동차는 제주지역 화물운송에 운영되며, 옥외 광고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조은기 SK에너지 CR전략실장은 “이 사업이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함께 해준 지역예술가도 제주도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을 통해 출구 클리닉, 초·중등학생 진로멘토링, 소아병동 방문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나들이와 소원 이뤄주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