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키로
한울원전,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키로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9.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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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이하 한울원전)는 24일 (주)드림앤해피워크(대표 황윤길)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전이 사업자지원사업비 2억 원을 (주)드림앤해피워크에 지원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서 추천한 한울원전 주변지역 3개 읍·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울원전은 2005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230여 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울원전이 주관해 드림앤해피워크 및 다문화가족회가 연계하는 사랑의 집수리도 시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주호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수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정성을 다해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황윤길 대표는 “한울원전의 애정을 듬뿍 담아 저소득 가구 집수리가 완벽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저소득층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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