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이하 고리원전)는 고리원전과 함께하는 최신영화 감상회 9월 상영작으로 ‘군도:민란의 시대’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기장 고리스포츠문화센터, 27일 울주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13시, 16시, 19시 각각 세 차례씩 상영한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철종 13년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힘없는 백성들의 편이 돼 권력과 맞서 싸우는 실존했던 의적인 ‘군도’ 지리산 추설을 다룬 영화로, ‘망할 세상, 백성을 구하라’라는 자극적인 포스터 문구처럼 여름의 끝자락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화려한 액션활극의 참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