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Asia Power Awards 2014 은상 수상
지역난방공사, Asia Power Awards 2014 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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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물재생센터 바이오매스발전소건설공사 건설기술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11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전력산업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시아 파워 어워드 2014(Asia Power Awards 2014)’ 시상식에서 바이오매스발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바이오매스발전소건설공사에서 건설부문 기술전문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역난방공사는 쓰레기매립장 매립가스와 폐목을 활용한 우드칩, 쓰레기를 고형화한 SRP 등 친환경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미세조류를 활용한 온실가스감축과 착한탄소프로젝트 등 친환경기술개발과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가스터빈발전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운영본부장은 “지역난방공사가 범국가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위해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친환경발전소 건설이 국내외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아시아지역 전력산업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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