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광해관리공단은 몽골의 환경정책제안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 광해방지사업의 참여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규훈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은 “광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몽골 정부관계자와 자원개발사의 인식은 크게 확산되고 있으나 실제 사업 추진은 아직 미약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몽골의 광해관리정책이 본 궤도에 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폐광과 광해복구에 대한 정책과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광업부를 비롯한 환경녹색성장부·전문감독원·자원개발사 등 50개에 달하는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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