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지방이전 정식 신고식 가져
전기안전공사 지방이전 정식 신고식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1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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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 갖고 새로운 혁신시대를 향한 첫걸음 내딛어
전기안전공사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정식으로 신고식을 가졌다. 새로운 혁신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전북혁신도시(전북 완주군 소재)에 신사옥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이전작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16일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을 한 전기안전공사 신사옥은 연면적 2만70㎡와 대지면적 5만1899㎡에 본동과 연구동을 포함해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됐다.

‘새울림’이란 이름은 창의와 미래란 주제를 담고 있으며, 전북의 상징물인 북과 원형 우주선을 형상화한 동창적인 건물 외관은 소통과 도전의 뜻을 담고 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공사의 혁신도시 신사옥은 40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혁신시대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면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이 행복한 안전사회 구현, 대한민국 전기안전기술 선진화 등을 위해 이곳 혁신도시에서 더욱 힘차게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전북혁신도시를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 지역연계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10% 등용, 도내 농수산물 우선 구매, 조손가정 대상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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