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지방인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광주전남혁신도시 주변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과정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산업이해도 향상을 위해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전력거래소 실무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송변전시설과 발전소 등 전력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교육수요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그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전력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이들의 이해를 돕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