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본사이전지역인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대학교와 대학졸업 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일자리창출프로그램인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의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연수생은 5주간의 일정으로 설계된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광해관리 전문과정과 취업역량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광해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11곳의 광해방지가업 등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의 우수한 수료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성과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협약이 교육연수생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강후 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