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모금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438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 5억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읽은 슬픔이 어떤 방식으로든 위로되지 않겠지만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필요하다면 회사나 임직원 차원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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