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지난 10일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이 주재한 긴급간담회에서 전국의 알뜰주유소는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상적인 영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력한 바 있다.
김홍준 자영알뜰주유소 사무국장은 “주유소협회 주도로 예고된 불법적인 동맹휴업은 석유제품수급거래보고를 두고 자신의 단체를 유지하자는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가짜 업자들을 단속해 일반선량한 주유소들의 정상적인 영업이 우선해야 하는 것이 주유소 회원사를 위하는 일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영주유소연합회는 현수막을 게제한데 이어 회원 주유소 주유기에 ‘가짜석유 근절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가짜석유 퇴출로 약 3조원의 탈세를 막아보자’고 전단지를 게제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