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포스코에너지는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에너지빈곤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단열공사와 노후보일러 교체, LED전등 설치,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등의 주택 개·보수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희망, 사랑과 같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은 아주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포스코에너지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50가구와 5개 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600만 원, 환경적인 측면에서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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