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시의적절한 조치
박용만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시의적절한 조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02.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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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열린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경기 회복기를 맞아 경제시스템과 산업체질의 전면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날 박 회장은 "경제위기로 시장이 침체돼 있을 때 선진국과 후진국, 선도기업과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면서도 "회복기에 들어서면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가 간의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회복기에 앞선 준비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출된계획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적극 참여해서 실행하고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서는 경제주체 간의 합의와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박 회장은 “그런 의미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의견을합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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