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 철도노동자들은 지난 20일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와 유럽 파리주재 OECD 한국대표부를 항의방문한 데 이어 오는 25일 서울시청광장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동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철도노동조합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국제운수노련(ITF) 스티븐코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철도산업 민영화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공동투쟁을 전세계 철도·운수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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