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50여명에게 6000만원 상금 주어져
SK E&S(대표이사 유정준)가 우리 에너지산업의 미래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SK E&S와 함께하는 에너지 기술 &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50여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상식을 가졌다.
200개에 달하는 작품이 이번 공모에 출품됐으며, SK E&S는 전문가의 냉철한 심사로 50여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세환 부산대학교 학생은 ‘액화천연가스(LNG) 중고선박을 활용한 터미널사업’이란 제목의 아이디어를 내 대학부문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고등부문에서 고묘정 호수돈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정지연 하나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에게 총 6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SK E&S 관계자는 “이 공모전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SK E&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SK E&S는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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