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기안전공사 직원을 포함한 이들은 전북 완주군으로부터 추천받은 한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출입문 교체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참여기관협의회 봉사활동은 앞으로 매 분기별로 열릴 예정인 정례회의에 즈음,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전기안전공사는 협의회가 지향하는 에너지절감 노력과 병행해 이 같은 봉사활동이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 에너지절약형 건축시범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초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로 신축하는 기관을 혁신도시별로 1곳씩 선정하고 정부 예산으로 이전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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