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이사장 취임식서 밝혀… 4대 경영 모토 제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고객 감동, 자율과 혁신, 신명나는 일터, 그리고 경쟁과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일종의 ‘팀 스피릿’ 등 4대 핵심 경영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태용 신임 이사장은 21일 에관공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가적인 에너지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기에 공단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또 “초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이 국가에너지절약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선진 에너지문화를 창조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관공 내부 조직에 대해서도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과 변화와 혁신, 직원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단이 에너지이용 합리화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 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고객가치 최우선의 고객감동 경영, 자율과 혁신의 창의․성과 경영, 신명나는 일터를 위한 경영, 경쟁과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어나가는 팀 스피릿 경영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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