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면접심사 거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상정
한전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 前 LG전자 부회장 등 7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한국전력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한전 사장 재공모에 응모한 후보자들의 서류전형을 거친 결과, 김쌍수 前 LG전자 부회장과 김상갑 남부발전 사장, 임창건 前 한전KDN 사장, 조방래 전 GS파워 사장, 김진홍 前 한라스펙코중공업 사장, 이남구 前 한라중공업 전무, 정규석 전 데이콤 사장 등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후보자는 오는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가 선정되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상정돼 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지식경제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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