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량 공기업에 근무한 A씨는 어느 날 저녁 공기업에 대한 뉴스를 보던 중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공기업이 나쁜 짓을 많이 해요?”라는 질문에 할 말이 없어 우물쭈물. 또 다른 공기업 B씨도 사정은 마찬가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공기업은 나쁜 곳이야?”라고 묻자 할말 잃고 묵묵부답(默默不答).
공기업에 근무하는 C씨는 “공기업에 다니는 것이 죄는 아닌데 왜 자꾸 그런 말들이 오가는지 모르겠다”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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