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겨울철 정비수행체계와 비상상황 긴급복구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23년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비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PS는 화력발전·원전·양수발전 등 발‧송전설비 동결‧동파 취약시설 집중점검과 함께 화재 위험 예방 활동 등 선제적 예방점검과 더불어 불시 고장정지 시 비상대응을 위한 발전원별 긴급 복구와 비상 근무 체계를 점검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전력피크 기간 현장 점검조 상시 운영과 대용량 발전설비 주요 기기 정밀점검 시행, 송전선로 방호장치 점검, 고장 예방 특별기간 운영 등 예방점검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취약설비 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65곳 사업장에서 756명의 직원이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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