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안전관리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3년도 제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서발전은 2023년도 안전경영 추진실적과 함께 2024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에게 보고했고, 이 위원들은 하반기 안전관리 현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서발전은 이 자리에서 2024년 안전경영관리 핵심 추진과제로 ▲비계·사다리 등 작업기구 위험성 평가 툴 개발·운영 ▲참여·공유 중심 상시 위험성 평가 체계 추가 구축 ▲EWP 안전관리등급제 시행 ▲EWP Safety Campus 운영 등을 선정하고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발표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관리는 시작이 있을 뿐 끝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유해·위험요소를 계속 개선하는 등 안전경영체계가 작업현장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자문기구로 안전 분야 교수 등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근로자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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