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이세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장이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지난 9월 제1발전소 교대 근무자와 도시락 소통을 시작으로 발전소별 근무자와 열린 소통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직원이 낸 150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해 시행 가능 여부를 장·단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교대 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을 즉시 시행하는 등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가장 근무하고 싶은 한울원자력본부 구현을 위해 힘을 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근무하고 싶은 구현을 위해 시행된 ‘한울타리 ABC Up 프로젝트’에 의거 근무환경 개선과 일과 삶의 균형 조화, 조직 내 열린 소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 한울원자력본부는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근무 만족도가 연초 대비 10% 향상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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