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경주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방폐장 인근에서 생산된 배추 1만6500포기를 직접 구매해 지역주민이 절임 작업을 한 후 복지시설 50곳에 전달했다.
또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 지역 전통에 따라 바닷물을 활용한 배추 절임 작업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26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지원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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