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실무교육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실무 노하우 교육과정’을 지난 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력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 신재생에너지 사업절차, 전기의 특성 및 미래사회 전력의 역할, 송·변·배전 현황, 발전사업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전력거래소 측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교육 니즈를 반영해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대응과 전력산업 현안 사항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맞춰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인석 전력거래소 교육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교육과정”이라면서 “전력거래소는 이 교육을 계기로 민·관·공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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