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절약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전력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게 된다. 또 전기요금 고지서 이외에 전자고지서와 관리비 고지서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면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 올해 7월부터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되고,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이번에 지급되는 상품은 여름철 무더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 손수건이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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