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남부발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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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남부발전이 본사 중앙통제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전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남부발전이 본사 중앙통제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전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수도권과 중부지역의 국지적 집중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전사적 재난 상황 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본사 중앙통제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전사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발전설비 / 신재생설비 피해 예방 ▲발전소 주변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방안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적 공유 /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발전설비, 산지 태양광 등 취약개소 집중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구‧배수로 청소 등 취약개소 집중점검과 현장 조치를 완료했으며, 200대에 달하는 배수펌프 실제 동작 시험과 전진배치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를 통해 재난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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