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화력 가스시설 안전성 강화 기대
서부발전 태안화력 가스시설 안전성 강화 기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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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가스기술사회와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가 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가스기술사회와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한국가스기술사회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6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발전본부는 본부에서 보유한 각종 가스와 관련된 저장‧충전‧제조 시설을 최고 전문가집단 지원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사회로부터 가스시설에 대한 설계‧감리‧시공‧안전진단‧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안전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 협약은 가스공급계통 안전을 강화하고 고압가스 관리 수준을 법정 기준 이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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