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과 제도개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국 7곳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Chat KOEN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모든 직원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남동발전은 정부 에너지 정책 설명과 함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의 고강도 자구노력 계획이 담긴 중장기 경영·재무전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남동발전은 주요 사업인 신재생·건설·해외사업을 비롯해 수소·암모니아발전 등 부문별 전략을 소개하는 등 미래방향을 제시했다. 또 인사·보수·내부평가 제도개선 등을 설명하는 등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지속적인 소통과 공유활동으로 현재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실행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차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고, 설명회 영상 배포를 통해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