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지역 ICT 생태계 구축을 통한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지역 내 ICT 기업과 협력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한편 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화 지원과 정보·지식 교환·교류를 위한 협력, 지역업체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IT업체와 협업 확대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 협약은 울산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데이터·AI 기술 기반 사업화 지원 등 울산지역 기업과 상생하겠다는 석유공사 의지를 표면화시킨 것”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석유공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울산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