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봄을 맞아 울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명소 중 하나인 울산혁신도시 내 공룡발자국공원(울산 중구 소재)을 12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벤치 등 야외목조 구조물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한편 이 공원부터 소바우공원까지 산책로를 돌면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룡발자국공원은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남긴 80개에 달하는 발자국이 보존된 곳으로 시민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자연사 학습장 기능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본사와 전국 9곳 비축기지 구성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행사를 연중 계속할 계획이며, 주민과 관광객 이용이 빈번한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소중한 자연·문화유산 관리에 힘을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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