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키로
강원 고성군,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키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2.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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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강원 고성군이 설 연휴기간 가스·전기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여객터미널·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회취약시설, 가스취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성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점검협조체제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과 에너지시설물 유지관리실태, 누출·안전장치 부착·작동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직접 현장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 사업자에게 시정조치 후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가스공급중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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