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로당 쌀 기증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채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빛원전 봉사대 50여명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생각하며 쌀가마를 날랐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둔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쌀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광군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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