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 1993년부터 환경·안전부문에서 연구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을 맺고 김두현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등 15명에게 연구비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두산연강환경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그 동안 이사업을 통해 194개 연구과제에 20억 원가량을 지원했으며, 매년 ‘두산연강환경학술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교 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