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원셀론텍이 수주한 열교환기는 사솔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건설하는 셰일가스 기반의 에탄크래킹센터 건설공사 주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북미지역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에탄을 활용해 원가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산 150만 톤 규모를 생산하기 위한 세계적인 규모의 플랜트다.
김평호 세원셀론텍 상무는 “채굴기술 발달과 가격경쟁력으로 인한 셰일가스 개발붐이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설비를 증설하기 위한 대형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뒤 “에틸렌의 수요 강세 또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