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대전·울산 등에 이어 7번째 작은 도서관 조성 대상으로 차이나타운이 있는 자양동에 위치해 다문화가정 아동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현재 10년 이상 노후화돼 개보수가 필요한 것이다.
이날 박봉균 SK에너지 사장은 아동센터 보수와 벽화 그리기 등을 비롯해 SK에너지에서 기부한 도서 500권을 직접 전달했다.
박 사장은 “작은 도서관 조성은 SK가 인재보국 기치 아래 교육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 철학의 발로”라면서 “이 활동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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