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난치병자녀 치료비 지원
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난치병자녀 치료비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11.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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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포스코에너지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지원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인천에 거주하면서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중 척수성 근위축증과 뇌병변 장애 등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4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키로 하고 6일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내달 중 2차로 3명의 난치병 환아를 선정해 난치병 치료비와 재활 치료비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 3400만 원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눔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마련됐다.

양흥열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1% 나눔 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치료받는 아이들이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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